일반공지

대구사이버대학교 졸업생 수기 - 사회복지학과

토르크막토 2021. 1. 12. 19:48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최고의 자산"

 

육군을 만기 전역한 후 울산광역시 소재 H그룹 인사부에

취직을 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대기업에서 지속적인 근무를

위해서는 학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나름대로의

계획하에, 한국방송통신대학에 편입, 졸업을 한 후, 대학원

진학을 위한 수도권으로의 전직을 위하여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직 후 인천시 K산업에 재학하면서, 서울시 소재 D대학원을 졸업

(경영학석사학위 취득)하였으며, 정년퇴직 후 자영업(기업체

헤드헌팅사업)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기업체 근무, 자영업 등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삶의 바른가치와

생명 존중,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으며, 아울러

성인들에 있어서도, 삶의 모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죽음이며,

잘 살고, 잘 마무리하는 인생의 전 과정이 웰다잉임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러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머지 삶을 살아가기로

나름대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업체 근무 도중, 대구사이버대학교에 재학 중인 직장동료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대구사이버대학교에 학사편입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에서 나이 들어서 공부만 하려고 한다는 가족들의

반대가 있긴 하였지만, 이를 무난히 극복하였고, 이제

졸업을 앞두고 나머지 삶의 목적달성을 위한 세부계획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있는 자신이 한편은 대견스럽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평소, 송유미 학과장님과 교수님, 그리고 듀터 선생님들의

지도 말씀을 통하여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최고의 자산"임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주신 부분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준비 중인 청소년 상담사

자격취득 및 앞으로 기업체 강의 등을 통하여 대구사이버대학교

출신으로서의 긍지심과 자신감의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

 

비록 만학도의 입장이긴 하지만, 전국 최고 수준의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출신답게, 아울러, 인성지도자로서, 웰다잉 전도사로서

제 자신의 마지막 소명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살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오늘의 제 자신을 있게 해주신 모교의 모든 분들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드립니다.